[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5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세 번째로 이어간다. 신규 스핀오프 '독일'에서는 구조용 헬리콥터에 탑승해 워커(좀비)로 가득 찬 도시를 빠져나가고자 사투를 벌이는 독일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베일에 쌓인 독일인 생존자들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매기 그린'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매기는 '워킹데드' 원작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낸 생존자로, '워킹데드: 올스타즈'에서는 선 성향의 지능 캐릭터로 활약한다. 총을 연사해 다수의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적이 몰려 있는 곳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폭발을 일으킨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11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생존자 모집권' 등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1월 16일부터는 '이삭이 필요해!' 이벤트가 열린다. 일일 퀘스트에서 이벤트 아이템 '주사위'를 획득해 보드판에 던지고 '이삭' 아이템을 모아 '골드바'와 '일반 모집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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