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밀리룩과 안전한 공간기술 적용
69.0kWh, 1회 충전시 최대 475km 주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을 오는 28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전기 SUV EX30은 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컴팩트 SUV다.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룩과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수납 기술·안전한 공간 기술 등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을 오는 28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3.11.14 dedanhi@newspim.com |
출시 전부터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와 뉴스 UK 모터 어워즈의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받고 있다.
EX30은 국내에는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지원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단일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69.0kWh, NMC 배터리를 조합한 구성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을 전기차 보조금 100% 확보에 맞게 5700만원 이하로 책정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향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여는 모델"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들이 전기차 구매에 있어 가격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볼보 EX30의 출시를 통해 내연기관과 유사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X30의 사전 예약은 오는 28일 13시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