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강릉시,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상황 점검

기사입력 : 2023년11월13일 16:47

최종수정 : 2023년11월13일 16:48

내년 1월 19일 개막...80여개국 1900여명 참가 예정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13일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행정지원단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지원단 해당 부서장을 비롯해 강원2024 조직위원회,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상황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현황 및 향후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강릉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핌 DB]

또 ▲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한 전략적인 대회 홍보방안 ▲도시경관 조성 및 정비 ▲청소년 국제교류 및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 연계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조성을 위한 교통관리 및 소방안전 대책 ▲제설방안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14일간 강릉·평창·정선·횡성에서 분산 개최되며 7개 경기, 15개 종목에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종욱 부시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