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에서 1t 화물차가 낙동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쯤 고령군 성산면 고령교에서 1t 화물차가 낙동강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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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32분쯤 고령군 성산면 고령교에서 1t 화물차가 낙동강으로 추락해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에 의해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1.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수색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구조 보트와 수중 카메라로 수색에 나서 오후 3시 43분쯤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A(40대) 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A씨 외에는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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