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1일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재단 아이비라운지에서 '테너 조민규(포레스텔라)의 The 사랑'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터[사진=반도문화재단] |
테너 조민규는 얇은 음색과 음악적 한계를 극복한 레제로테너로, 팬덤싱어2 우승 이후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팬덤을 형성한 포레스텔라의 리더이다. 아울러 이번 반도문화재단 초대 공연의 취지에 적극 동참해 'The 사랑'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크로스오버 성악가가 들려주는 목소리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 관객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 서울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인이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0명에게 관람의 기회를 드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콘서트 내용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동탄지역 및 경기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재단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테너 조민규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문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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