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 예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자 등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재범을 예방하고자 출소 후에 거주지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법무부는 다음 달 법제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후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형 제시카법이 제정된다. 2023.10.24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