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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3억2000만원 특별정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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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체류지 주소 현행화·세목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2월 15일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추진, 3억2000여만원에 달하는 체납액 특별정리에 나선다.

이달 기준, 송파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2540명, 4106건에 이른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 의식 부족과 언어상의 어려움, 주소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과 채권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구는 24일 "1만원 이하 소액 체납이 전체 외국인 체납자의 절반 이상"이라며 "특히 국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있는 주민세는 비교적 소액이지만 체납 건수 중 3/4 이상인 3117건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고 밝혔다.

외국인 지방세 체납 납부안내문(영문) [자료=송파구] 2023.10.24 kh99@newspim.com

이에 구는 연말까지 주민세 포함, 세목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통해 이들의 납세를 돕고 밀린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거주자의 입장에서도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세금부과 후 후속조치가 꼭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체납자에게는 주소지로 매달 고지서를 송달하고 미납 지속 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전산상 체류지와 실제 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은 외국인 체납자의 주소 현행화를 위해 외교부와 협력, 체류지를 일제 정비하고 다개국어로 된 안내문을 송부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SNS안내도 병행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미송달에 대비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목별로 맞춤형 체납정리도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 소유주 정보와 의무보험 가입자를 확인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연락 후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재산세 체납 시에는 물건지를 방문하는 등 추적해 체납 사실을 안내 후 압류처분을 통해 소멸시효를 중단시켜 채권을 확보한다.

취업비자가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의 출국·귀국 전용 보험 가입여부를 조사해 보험금을 압류하고 완전출국 등 징수가 불가능해진 경우 정리보류로 처리해 불필요한 추가 행정력 낭비를 차단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이웃들이 우리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세목별 맞춤형으로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이번 특별정리가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성실납세 문화를 전파하고 구 세입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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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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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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