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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도쿄도의장과 6년만에 회동…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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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개발·관광객 유치 문화재 관리 등 우수정책 벤치마킹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17일 우다가와 사토시 도쿄도의회 신임 의장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017년 이후 6년 만의 공식 회동이다.

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김 의장을 포함한 시의회 대표단이 도쿄, 교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선출된 도쿄도의회 신임 의장 친선 예방·교류 증진을 위해 도쿄도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현기 의장은 "올해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되며 위축됐던 도시 외교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과 도쿄는 양 국가의 수도로서 저출산 고령화, 주택, 재개발, 환경 등 많은 공통의 과제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3.09.12 choipix16@newspim.com

시의회 대표단은 도쿄도의회의 추천을 받아 아자부다이힐스, 칸다가와 대심도 저장고, 무사시노시 클린센터, 츠키지 시장 등 우수 정책지들을 시찰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개장을 앞둔 아자부다이힐스는 낡은 일본 도쿄 도심을 초고층 첨단 복합단지로 바꾸며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 2만4000㎡의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도심 재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칸다가와 대심도 저장고는 지하 43m에 지름 12.5m, 길이 4.5km의 거대한 빗물 터널로 한 번에 54만t의 물을 담아놓을 수 있는 빗물탱크이다. 도쿄도의 홍수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무사시노시 클린센터는 도심에 설치된 폐기물처리시설이다. 쓰레기 처리시설을 지하에 조성해 악취와 소음을 최소화하고 외부 외관은 나무를 활용해 숲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형 크레인이 쓰레기를 소각로로 옮기는 광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고미 피트바'를 운영해 환경과 관광을 융합했다.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츠키지 시장은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같은 곳이다. 1935~2018년 운영 후 장내시장(도매)은 고토구의 토요스시장으로 이전, 현재 장외시장(소매)이 운영하고 있다.

교토에서는 천년고도의 문화재 관리실태 등 유적지를 시찰하고 문화관광 산업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일본은 지난 3~5월 문화청을 도쿄에서 교토로 옮기며 교토의 유형·무형 문화재를 유지·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 정책 현안들에 대해 도쿄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는 도심 재개발로 세운상가, 용산국제업무지구·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강남역 대심도 지하빗물터널 건설, 마포 쓰레기소각장 건립,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따른 수산물시장 안전 관리, 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

김 의장은 "시찰을 통해 서울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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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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