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조7000억...전분기比 14%↓

기사입력 : 2023년10월12일 14:23

최종수정 : 2023년10월12일 14:23

일평균 결제대금 주식 1조5400억원, 채권 21조2000억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올해 3분기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이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결제대금은 소폭 증가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26조4000억원) 대비 14.1% 감소했다. 전년 동기(28조원) 대비로는 19.0% 줄었다.

[로고=한국예탁결제원]

주식결제대금은 1조5400억원으로 직전분기(1조5200억원) 대비 1.4%, 전년동기(1조3500억원) 대비로는 14.1% 증가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1조2000억원이다. 직전분기 24조9000억원과 비교해서는 15.0% 감소했고 전년동기 26조7000억원 대비로는 20.7% 감소했다.

유가증권과 코스닥, 코넥스 등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900원으로 직전분기(6700원) 대비 2.4%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6700억원으로 직전분기(3조원) 대비 11.0% 감소했다.

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8500억원으로 직전분기(8400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일평균 채권 결제대금은 18조5000억원으로 직전분기(21조9000억원) 대비 15.6% 감소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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