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귀어한 해녀 등 10여명과 만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6일 오후 제주시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제주지역 해녀 어업인들과 만났다.
김 여사는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을 지켜온 해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현재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한편 이날 만남에는 제주 해녀협회 관계자, 서울에서 귀어한 젊은 해녀, 제주에서 오랫동안 해녀 어업에 종사한 중·장년 해녀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동물복지 우수 동물원인 충청북도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곰 먹이 주기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0.05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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