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정원만 교육장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서는 정원만 교육장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해 송별 영상, 기념 앨범 전달, 꽃 전달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정원만 교육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08.29 gyun507@newspim.com |
교육지원청 직원은 퇴임식을 통해 논산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36년여 동안 헌신한 정원만 교육장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충남 태안 출신인 정원만 교육장은 지난 1987년 태안 창기초등학교 교사직을 시작으로 성동초, 논산반월초 교감, 연무중앙초, 논산동성초 교장에 이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정 교육장은 취임 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2.0 운영과 대실초등학교(가칭) 설립 등 성과를 거뒀다.
정원만 교육장은 "함께한 교직원 덕분에 36년이라는 긴 공직 기간 동안 큰 탈 없이 영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공직생활이 되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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