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고용부 "올 상반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월평균 90만명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8월27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8월27일 12:00

두루누리 사업 11주년 맞아 대국민 공모전
내달 29일까지 접수…선정작 10월 31일 발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사업을 통해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은 월평균 참여자 수(고용+연금)가 올해 상반기 90만명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은 월평균 참여자 수가 90만761명에 달한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만5239명(고용 9만4488명, 연금 2만751명)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2022.06.14 swimming@newspim.com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월보수 260만원 미만 저소득 근로자·예술인·노무제공자 및 그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2년 7월 최초로 시행됐다. 

한편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두루누리 지원사업 도입 11주년을 맞아 2023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대국민 공모전을 내달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두루누리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지원금 수혜 직‧간접 체험수기 ▲디지털 홍보 텐츠 ▲정책제안 아이디어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고, 참여상 50건은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10월 31일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지원 수혜자의 진솔한 경험이 공유되어 공감을 얻고 나아가 더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실수혜가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처음 개최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대국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