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 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날 계화면 드림영농조합법인의 가루쌀(바로미2) 원료곡 생산단지를 방문했다.
권 군수는 이날 가루쌀 생육상황과 병충해 방제현황을 점검하고 출수기 이후 알거름 시비 및 수확 후 관리 등 적극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부안군] 2023.08.25 gojongwin@newspim.com |
가루쌀(바로미2)은 가공용으로 건식 제분이 가능하여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밀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여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할 수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로서 부안군에는 가루쌀 원료곡단지, 채종포단지, 생산단지에서 80ha가 재배되고 있다.
권 군수는 또 지난달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안면 농가 현장을 방문해벼 병해충 공동방제 상황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농작물 관리 및 병충해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농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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