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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을 탄생 시키는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기사입력 : 2023년08월23일 14:52

최종수정 : 2023년08월23일 14:52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식이 23일 오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아트홀 1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의장,김광수 은행연합회장등 금융계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의장,김광수 은행연합회장등 금융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은행·증권사·보험사·카드사 등 총 64개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11개 은행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이번행사는 24일까지 진행된다. 2023.08.23 yym5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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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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