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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3', 사흘간 14만명 동원…역대 최다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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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의 '케이콘(KCON) LA 2023'이 지난 5월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쓴 'KCON JAPAN 2023'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쓰며 한류의 열기를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PDT)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LA 컨벤션 센터' 일대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케이콘 현장에는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각국에서 14만여 명 오프라인 관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을 넘어 온라인에서는 전 세계 17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유·무료 관객 약 590만 명이 케이콘을 찾아 즐겼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LA 2023' 포스터 [사진=CJ ENM] 2023.08.21 alice09@newspim.com

미주 지역 팬덤을 타겟으로 한 참여형 컨벤션과 콘텐츠, 글로벌 인지도와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각광받은 이번 케이콘은 총 278개 컨벤션 부스와 153개의 기업 및 브랜드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세션을 선보였다. 또한 중소기업 진출 지원 사업 'K컬렉션(COLLECTION)'에서는 50개 대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부스 및 프로그램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파워를 글로벌에 소개했다.

'케이콘 LA 2023'은 한층 강화된 GenZ향 컨벤션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한 현지화 콘텐츠, 그리고 K-콘텐츠 세션이 어우러져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전했다. LA 컨벤션 센터를 채운 부스에서는 관객들이 K-뷰티와 K-콘텐츠, 모바일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금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삼성 갤럭시는 신제품 갤럭시 Z 플립5와 Z폴드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존을 마련해 KCON LA를 찾은 관객에게 새로운 컨벤션 경험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K팝 스타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GenZ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내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1위인 올리브영 부스 등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었다.

CJ 라이브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뚜레쥬르, 올리브영,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의 CJ그룹 계열사 프로그램과 함께 아티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올렸다. 또한, K스토리 존을 선보여 K콘텐츠 체험존과 볼거리를 확장했다. tvN 예능 '서진이네'가 방송 속 식당을 재현한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팬들이 직접 '서진이네'의 크루 체험을 했고, 프로그램을 연출한 나영석PD도 직접 부스를 찾아 팬들과 인사하며 K-예능에 대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LA 2023' 쇼케이스 현장 [사진=CJ ENM] 2023.08.21 alice09@newspim.com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을 잡고 매년 케이콘마다 진행하고 있는 'K컬렉션'에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분야 등 중소기업 50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K컬처를 기반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나며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았다.

올해에는 특별히 K-콘텐츠부터 K-POP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인플루언서들의 강연과 토크쇼로 이뤄진 패널&워크숍에 'K-예능' 세션이 구성되어 스타 크리에이터 나영석PD와 김신영PD가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한 객석이 가득 메워진 것도 모자라 스탠딩 관객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의 주역 김신영PD의 세션에서는 멤버 석매튜와 리키가 직접 출연해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올해 '케이콘 LA 2023'에는 현지 대형 미디어사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가 준비한 K팝 빌리지에 특별 무대를 설치해 아티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현지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K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케이콘 역대 최초로 국내 우수한 버추얼 기술력과 K-POP이 접목된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45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아뽀키'와 '플레이브(Plave)'가 출격해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KCON JAPAN 2023'에서 처음 선보인 신규 시그니처 콘텐츠 'SHOWCASE: NICE TO MEET U'에서는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에잇턴·라임라잇·베리베리·크랙시·저스트비·엑스지·라이즈 총 7팀의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퍼포먼스부터 팬사인회 컨셉을 반영한 관객 밀착 참여형 요소들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최초로 3 SHOW로 확장된 케이콘만의 쇼는 LA의 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약 2만 여명을 수용 가능한 크립토닷컴 아레나는 팬들의 함성과 응원봉 불빛으로 화려하게 채워졌다. 아티스트들은 360도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했다.

이번 본쇼에는 총 21개 팀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케이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와 '꿈의 무대' 드림스테이지가 이어졌다.

아이브·제로베이스원·있지는 드림스테이지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Gen.Z POP SPECIAL'에서 케플러, JO1 등이 선배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커버하며 현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NCT U의 텐과 태용부터 미국 라이징 스타이자 싱어송 라이터 데스티니 로저스의 '톰보이(Tomboy)' 무대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케이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밖에도 에이티즈, 크래비티, 에버글로우, (여자)아이들, INI, 라필루스, 엔믹스, 비, 몬스타엑스 셔누 X 형원, 스트레이 키즈, 태민, 더보이즈, 웨이비, XG, 싸이커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등장하자 거대한 함성이 현장을 뒤흔들었다. 이들은 '케이콘 LA 2023'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 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심준범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글로벌의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친구, 가족 등 지인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며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앞으로도 케이콘이라는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K-POP과 K-컬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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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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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박홍근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이들을 포함해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먼저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 후보자는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이 수석은 "부산 출신인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인 박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루 맡아본 '국가 예산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수석은 "아울러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았던 박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의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가권익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가 임명됐다. 판사 출신으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장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루 거친 정통 법조인이다. 이 수석은 "권익위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며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송상교 전 진화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검찰 과거사위원을 지낸 법조인 출신인 송 신임 위원장은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를 규명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3기 진화위를 정상화시킬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인선 배경을 밝혔다. 중앙선관위 위원 후보자로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윤 교수는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제도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 받는다. 전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20년 넘게 법복을 입은 법률가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관리에 신뢰 높일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소개했다.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KAIST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남궁 부위원장은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보안전문업체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과 재무 전문가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 명예교수는 기술 창업과 정보통기술(IT) 경영전략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사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규제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경제 기본권과 사회 형평성 연구해온 기본사회 정책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한국생명윤리학회자, 대한의학회장 등 거친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방향 제시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수석은 정일연 후보의 경우 이 대통령과 연관된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변호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검증과정에서 확인은 했다"면서도 "20년동안 법관으로 재직을 했고, 귄익위원장 자리에서 보면 공정성,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전문성과 도덕성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수석은 통합 인선 여부에 대한 언론 질의에 "이재명정부의 통합 실용인사 방향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인사의 방향에서 그런 실용과 통합 노선은 갖고 가지만, 특정한 자리를 놓고 여기는 이런 사람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2026-03-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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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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