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장에서 '전남농산어촌 유학과 작은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4회째인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미국, 호주, 독일 등 10개국 180개 교육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연수와 체험을 통해 미래교육의 흐름을 선보이는 행사다.
전남도교육청 '작은학교' 홍보부스 운영[사진=전라남도교육청] 2023.08.14 jdm-an@newspim.com |
개막식에는 장상윤 교육부차관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라남도교육청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남농산어촌 유학을 홍보하고 탄탄한 전남 작은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홍보 장소를 방문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전남의 '작지만 강한 학교'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올해 2학기 중 16개 시·군 50개 학교에서 280명의 학생이 전남농산어촌 유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으로 전남농산어촌 유학과 전남 작은학교를 수도권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2023년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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