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 참석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기림의 날이 열리는 8월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 2023.08.1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