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의 한 고추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3일 경북소방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한 고추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여만인 13일 오전 0시10분쯤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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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8시17분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한 고추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여만인 13일 오전 0시10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8.1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건조장(488.43㎡) 1동이 전소하고 고추와 고추건조기 등 다수 소실돼 소방 추산 9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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