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인천의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건물과 제품 등이 불에 타 8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인천 도화동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공장서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층짜리 건물 500㎡와 전기차 충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80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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