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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 제외 전 지역 폭염경보 발령...낮 최고 33도

기사입력 : 2023년08월01일 11:30

최종수정 : 2023년08월01일 11:30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제주도 남부, 중산간,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2~33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제주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많겠다"며 "평소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시간 농작업과 야외 작업장에서는 휴식과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하며,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과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양식생물은 고온에 대비해야 한다. 

2일은 제주지역에 일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 2일과 3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도가량 높은 32~34도가 되겠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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