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푸틴, '폴란드 참전설' 흘리며 벨라루스 끌어들이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푸틴 "폴란드가 우크라 서부 점령 의도"
"벨라루스 공격에 모든 수단 동원해 대응"
폴란드 빌미 삼아 벨라루스 참전 우려 높아져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설을 거론했다. 푸틴 대통령이 폴란드 위협을 거론한 것은 벨라루스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포석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이날 정례 국가안보회의에서 "폴란드가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와 연합 부대를 창설한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이들은 우크라이나 서부 안보 보장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영토 점령을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벨라루스는 러시아 연합 국가의 일원"이라면서 "벨라루스에 대한 어떤 공격에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푸틴 대통령은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에게 폴란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계획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같은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병력 일부가 무장 반란 이후 벨라루스에 주둔, 벨라루스군과 합동 훈련에 나선 것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나 우크라이나 당국은 대반격을 막아내야 하는 처지에 몰린 러시아가 벨라루스군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끌어들이는 계획을 획책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벨라루스와도 418km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비상이 걸린 상태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는 물론, 향후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동구권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의도라며 강력히 반발해왔다.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가 서방의 대 우크라이나 군 장비 지원에 선봉에 섰던 이유이기도 하다.

폴란드는 최근 바그너 그룹과 벨라루스 침공 가능성에 대비해 벨라루스와의 국경 지대에 2개 여단을 추가 배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침공할 우려가 있다는 구실을 내세워 전면전에 나선 선례가 있다.  벨라루스의 폴란드 침공설을 거론하는 것이 벨라루스의 참전 또는 향후 합동 군사작전을 정당화하려는 명분 쌓기용일 수 있다는 의혹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한편 군사전문가들은 폴란드가 러시아, 혹은 벨라루스와 무력 충돌을 빚을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의 구도가 '나토 대 러시아'의 국제전 성격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