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삼성전자서비스, 집중 호우 피해 가구 위한 '수해 복구 서비스' 펼쳐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5:08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5:08

이동식 서비스센터 통한 침수 가전제품 세척·무상점검
각 수해 피해 가구에도 서비스 엔지니어 순회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공주, 괴산, 오송 등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충북 청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괴산 불정면 주민센터, 충남 공주 옥룡동 경로당 등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지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냉장고를 건조 및 세척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들 현장에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침수 휴대폰 세척 및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한다. 또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돕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컨택센터에 '집중 호우로 인한 가전제품 침수 피해' 접수 고객에게도 엔지니어 방문 서비스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집중 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수해민을 위해 피해 지역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특별서비스를 실시했다. 

 

leeiy52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