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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최대 300mm 폭우"...대전·충남, 19일 낮까지 '강한 비'

기사입력 : 2023년07월17일 18:09

최종수정 : 2023년07월17일 18:09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 잠시 맑았던 날씨가 끝나고 다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곳곳에서 100~200mm의 비가 쏟아진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집중호우에 불어난 대전 한밭대교 대전천 모습. 2023.07.14 jongwon3454@newspim.com

기상청은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 서산과 태안, 당진 등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중 대전과 세종, 부여, 논산, 청양, 공주, 금산에는 오는 19일까지 300mm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비로 19일 오전까지 최대 기온 26도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나 이날 낮부터는 최대 32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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