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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毅会见韩国外长朴振

기사입력 : 2023년07월17일 07:42

최종수정 : 2023년07월17일 07:42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7日电 当地时间7月14日,中央外办主任王毅在雅加达应约会见韩国外长朴振。

图为韩国外长朴振(左)与中央外办主任王毅合影。【图片=外交部提供】

王毅说,中韩隔海相望,是搬不走的近邻;经济互补,是分不开的伙伴;人民千年交往,是隔不断的联系。中国对韩睦邻友好政策保持连续性、稳定性,不针对第三方,也不应受第三方影响。中韩关系能够也应该走好、走稳、走远。近段时间,中韩关系面临的困难和挑战增多,这不符合两国人民的根本和长远利益。我们愿同韩方本着相互尊重的精神,追求"和而不同"的君子之道,加强沟通,重建互信,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重回健康稳定发展轨道,不让建交30年来取得的成果蒙上灰尘。

王毅强调,双方要发挥地缘相近、经济相融、人文相通优势,排除干扰、和睦相处,重启各层级交往,坚定推进互利合作,为双边关系注入更多积极预期,为两国人民带来更多福祉,为地区和平稳定发展作出更大贡献。台湾问题是中方核心利益中的核心,事关中韩关系的政治基础和基本信义。希望韩方恪守一个中国原则,审慎妥善处理。

朴振表示,韩中是近邻,也是战略合作伙伴。韩中关系顺畅发展符合双方共同利益,也将为地区和平稳定作出贡献。韩方一贯尊重一个中国原则,这一立场没有任何变化。愿同中方基于相互尊重和互惠原则,进一步深化两国各领域交往合作,开启两国关系新的30年。期待保持双方高层交往沟通,加强产供链合作,活跃人文交流。

双方还就朝鲜半岛局势等共同关心的国际地区问题交换了意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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