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인생의 전환점에 맞춘 컬러·모듈 조합 변환
절전가전 등 친환경 요소 강조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 오리지널 시리즈 '비스포크 고즈 온(BESPOKE Goes On)' 캠페인 영상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맞춤가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고 고객 인생의 전반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상에서 비스포크 냉장고가 영상 속 주인공 인생의 전환점에 따라 맞춘 컬러와 모듈 조합으로 바뀌며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를 통해 '인생은 변한다, 비스포크는 이어진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
|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오리지널 시리즈 '비스포크 고즈 온(BESPOKE Goes On)' 캠페인 영상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또 절전가전의 특징을 담아 펭귄을 주요 캐릭터로 설정했다. 리사이클링 화분과 리유저블백 등 소품을 활용해 환경을 고려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영상에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영상 속에 등장하는 세트장과 소품, 의상으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의 아트 작품을 활용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맞춤형 가전 시장을 연 리딩브랜드 비스포크답게, 소비자들에게 가전 그 이상의 존재로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애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 광고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의 컬처 캠페인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키친핏, 프리스탠딩과 김치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등으로 이뤄져 있다.
leeiy52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