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동량면 1곳, 제천 백운면 1곳 등 모두 2곳의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과수화상병 예찰모습. [사진=뉴스핌DB] |
충북 누적 피해 면적은 91건에 34.591 ha로 늘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45건을 비롯해 제천 11건, 괴산·음성 각 10건, 진천 3건, 증평·단양 각 1건 이다
방역 당국은 이가운데84곳(31.7ha) 발병농장에 대해서는 과수나무 매몰작업 등 공적 방제작업을 마쳤다.
또 발생 농가 반경 2㎞ 내에 있거나 역학관계가 확인된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밀검사와 인접한 시·군의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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