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경남 김해 1146가구 '더샵 신문그리니티'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23년07월07일 17:04

최종수정 : 2023년07월07일 17:04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 짓는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7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1146가구 규모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조감도 [자료=포스코이앤씨]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공급 가구는 전용 84㎡ 652가구, 102㎡ 494가구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6년 2월이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거주지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보유주택수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인근에 용두산과 반룡산의 쾌적한 녹지환경에 북쪽으로는 대청천이, 동쪽으로는 조만강이 흐르는 완벽한 수(水)세권 입지며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게 포스코이앤씨 측 설명이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나들목(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 서구 등 인접 도시로 이동이 쉽고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입주시점에는 뛰어난 미래가치와 함께 부산, 창원 등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반경 1km 내에 김해 최대 규모의 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다양한 쇼핑 여가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미니신도시 규모로 조성되는 신문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초등학교 부지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상품성을 높였다며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주차장 기둥에 추가로 설치하고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더샵'에는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도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단지 내 스포츠 존에는 피트니스 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및 북카페를, 퍼블릭 존에는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진다. 특히 입주민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알파룸을 활용한 룸인룸 설계와 더블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하는 것은 기본으로 주부들이 선호하는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의 첫 주자인만큼 상품 차별화와 신 주거타운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살려 김해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 적용에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