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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세수 펑크 속 예산삭감 명분 찾는 정부…국회 예산 나눠먹기 해결 '절실'

기사입력 : 2023년07월03일 11:36

최종수정 : 2023년07월03일 11:37

1~5월 국세수입 감소 36.4조로 확대
기존 사업 구조조정 후 신규 사업 제시
국회 예산 나눠먹기 차단이 '우선순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기재부로 제출된 부처별 내년도 예산이 삭감될 상황에 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외치자 정부 역시 검토중인 내년 예산안 설계를 재검토하고 있어서다. 다만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회의 예산 나눠먹기를 차단하지 않을 경우, 재정 다이어트는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된다.

세수 펑크에 기정사실화된 내년 예산 삭감

기획재정부는 최근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을 소집해 3일까지 내년도 예산 요구서를 재검토해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각 부처는 5월 말까지 이듬해 예산요구안을 기재부에 제출한다. 이를 토대로 기재부는 8월 말까지 예산요구안을 조정해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이를 토대로 연말께 국회는 최종적으로 다음해 예산안을 확정한다.

이번에 예산안 재검토가 요청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윤 대통령은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 다이어트'를 주문했다.

이는 올들어 급감하고 있는 국세 수입 탓이다.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세수입은 160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조4000억원(-18.5%)이나 쪼그라들었다. 감소폭이 지난 4월(-20.2%) 대비 축소되긴 했으나 5월까지 예산 대비 국세수입 진도율은 40%로, 2000년 이후 가장 낮다.

그야 말로 세수펑크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새 정부의 세제정책 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으로 평가한다. 법인세 퍼주기를 했다는 지적도 이어지낟.

법인세는 5월까지 총 17조3000억원이 줄었다. 법인세는 본격적인 납부가 시작된 3월 6조8000억원 감소했으며, 4월에는 9조원으로 감소폭이 확대된 바 있다.

이렇다보니 내년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3~4%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정부 한 관계자는 "정부 재정에 여유가 없다보니 당연하게 예산을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증가율 3~4%에 대한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일단 현 상황에서는 더 악화될 지 등에 대해서는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존 사업 줄이고 신규 사업 내미는 '조삼모사' 예산안

재정 당국의 재정 삭감 기조가 뚜렷한 상황에서 각 부처는 상당히 난감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다. 당초 요청한 사업 예산안에 대한 축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한 사업부처 정부 관계자는 "일단 재정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펼칠 수밖에 없다"며 "신규 사업은 국제사회의 큰 흐름 속에서 필수적인 사업이다보니 예산을 줄이는 등 뒤로 물러섰을 때 미래에 예상할 수 있는 가치가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과기부의 경우에는 연구·개발(R&D)에 대한 예산안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기존 R&D에 대한 일부 구조조정을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내년 정부 R&D의 경우에도 32조원 이상이 예고됐으나 이마저도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

국가 재정을 총괄 관리하는 기재부 입장에서는 사업 예산을 줄여야겠지만 사업 부처에서는 현장의 사업 효과 등으로 인해 삭감 자체에 난감한 상황이다. 

한 사업부처 고위 관계자는 "기재부가 특정 사업에 대해 이해를 잘 하지 못해 서로 다른 사업 자체를 동일하게 분류해 사업을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현장과 멀다보니 기재부의 예산 자르기는 산업 현장에서는 사업의 목숨줄을 끊는 일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어차피 이런 상황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려면 기존 사업 예산을 줄여야 하는 것인데, 결국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0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이 상정되고 있다. 2022.12.24 leehs@newspim.com

일각에서는 정부가 재정 다이어트를 한다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어떤 방식으로 사업 예산을 키울 지는 이미 예상이 된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특구 지정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자신들의 선거구에 도움이 되는 예산을 키우려는 움직임은 이미 지금도 포착되고 있다"며 "말로는 재정 다이어트니 건전 재정이니 하지만 실제로는 포퓰리즘적인 예산을 어떻게 살려나갈 지가 현재 국회의 숙제라는 말도 나도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재정당국의 수장인 추경호 부총리의 내년 총선 출마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가적인 재정 축소 이면에 자신의 지역구 예산 축소가 안될 수 있도록 고민하지 않겠냐"며 "국회의 예산 나눠먹기를 차단하지 못하면서 사업부처나 현장에서의 예산 집행을 나눠먹기로 싸잡아 지적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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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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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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