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 발생했다.
충주에서만 46번째 발병이다.
화상병 공적방제.[사진=뉴스핌DB] |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의 과수농가에서 1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9일 충주에서 과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충주 46건을 비롯해 괴산 9건, 제천 8건,음성 7건, 진천 3건, 증평·단양 각 1건 등 모두 75건으로 늘었다.
누적 피해면적은 28.2ha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이가운데 68곳(24.5ha) 발병농장에 대해서는 과수나무 매몰작업 등 공적 방제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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