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액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4회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2회 75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1.15 ojg2340@newspim.com |
이율은 고정금리 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과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정착장려금과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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