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푸틴, '반란 종결· 바그너 해체' 나서 ...건재 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 공개 연설에서 바그너에 정부 지원금 수사 밝혀
바그너 보유 중무기도 러시아군이 접수
프리고진도 망명...몰락 초읽기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 사태 종결을 선포하는 한편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에 대한 해체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바그너 그룹의 반란을 저지한 보안군, 국가근위대 등 군인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여러분이 격변에서 조국을 구했고, 사실상 내전을 막았다"고 치하했다.

그는 또 "반란이 성공했다면 러시아의 적들은 이를 이용했을 것이고 우리의 성취도 사라졌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국민들도 반란의 편에 서지 않고 우리의 편에 섰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의 반란이후 대외 공개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날 연설은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을 완전 진압했음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국정 장악력을 다잡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푸틴 대통령은 이밖에 이번 반란을 일으킨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이 그동안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왔다면서 이에 대한 사용처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바그너 그룹에 러시아 정부가 860억 루블(약 1조3150억원) 이상을 지원했고, 각종 용역 계약으로 그 이상의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러시아 수사 당국은 이날 바그너 그룹과의 반란 중단 중재 합의에 따라 반란 혐의 수사를 종결짓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정부 지원금 유용 등의 혐의를 빌미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이를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러시아 정부는 이밖에 바그너 그룹이 보유했던 탱크 등 중장비를 모두 러시아군으로 이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이와함께 바그너 그룹 소속 용병들을 국방부와 계약 하에 우크라이나 전선에 재배치하거나 귀가 조치하는 한편 벨라루스 망명도 허용하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알려졌다.

반란을 일으켰던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프리고진도 이에맞춰 벨라루스로 떠나며 사실상 망명 길에 올랐다.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의 해체와 몰락은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 그룹의 반란을 저지하는 데 우크라이나 전선에 있던 군대를 투입시키지도 않았다면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