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202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필립 피로트, 베라 메이 2명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비엔날레 최초로 공동 전시감독 선정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베라 메이(Vera Me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국제 공모를 통해 2024부산비엔날레의 개최 방향과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제안서를 받았고, 선정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16일 열린 제1차 임시 임원회에서 두 사람을 전시감독으로 최종 승인하였다. 

202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최종 선정된 필립 피로트와 베라 메이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시기획자들이다.

벨기에 출신의 필립 피로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슈테델슐레 미술대학(Staedelschule)의 미술사 교수이며, 베를린의 그로피우스-바우(Gropius-Bau)의 협력 큐레이터, 미국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Art Museum and Pacific Film Archive, Berkeley.) 미술관과 퍼시픽 필름 아카이브(Museum and Pacific Film Archive)의 시니어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필립 피로트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 2023.06.27 digibobos@newspim.com

필립 피로트는 2016년 캐나다 몬트리올 비엔날레 전시감독, 2017년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를 역임하였고, 싱가포르와 네덜란드의 주요 공간에서 전시를 기획하는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교류들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비엔날레와는 지난 2022년에 큐레토리얼 어드바이저로 함께한 바 있다.

베라 메이는 영국의 소아스런던대학교(SOAS University of London)에서 미술사 & 고고학(History of Art & Archaeology) 박사과정 중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테 투히(Te Tuhi) 시립 공공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베라 메이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 2023.06.27 digibobos@newspim.com

베라 메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TU 싱가포르 현대미술 센터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고, 캄보디아 프놈펜,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등에서도 독립 큐레이터로서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아세안 5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도쿄의 모리 미술관과 도쿄국립신미술관 에서 열린 '선샤워: 동남아시아 현대미술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SUNSHOWER: Contemporary Art from Southeast Asia 1980s to Now)'에 큐레토리얼 팀에 참여하기도 했다.

◆ 부산비엔날레 최초로 공동 전시감독 선정

부산비엔날레가 공동 전시감독을 선정한 것은 법인 창립 후 최초의 일이다. 그간 국내외 다른 비엔날레에서 공동 전시감독제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부산비엔날레에서는 전시의 통일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전시감독을 1명으로 운영해 왔다. 부산비엔날레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인 셈이다.

두 전시감독에 의해 제안된 기획(안)은 부산비엔날레의 핵심 가치인 자생성과 청년성, 실험성을 확대하고 지역성에 기반한 전시 가치를 확보하고 확대, 재생산하고자 하는 조직위의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제안된 기획(안)은 삶의 특정한 문화적, 정신적 방식들을 전시의 모티브로 삼아 부산의 특성을 충분히 담는다. 또한 부산의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의 대안 공간들과 사회활동가, 문화 예술단체 및 기관들과의 다양한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

조직위는 전시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2024부산비엔날레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 전시감독은 부산을 방문하여 전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주제와 전시기획 방향을 좀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부산비엔날레는 전국 최초로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고,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로부터 세계 10대 전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