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에서 과수화상병이 또 발생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장락동 과수농가에서 1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화상병 공적방제.[사진=뉴스핌DB] |
지난 9일 충주에서 과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충주 42건을 비롯해 괴산 9건, 제천·음성 각 7건, 진천 3건, 증평·단양 각 1건 등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누적 피해면적은 25.6ha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이가운데 65곳(22ha) 발병농장에 대해서는 과수나무 매몰작업 등 공적 방제작업을 마쳤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