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랠리 힘 빠지며 하락 마감...나스닥 1.0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 발언에 긴축 경계가 높아지며 지난 수주간의 랠리도 힘을 잃었다.

월가 표지판 [사진=블룸버그] 2023.06.16 kwonjiun@newspim.com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28포인트(0.65%) 내린 3만3727.43,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56포인트(0.77%) 빠진 4348.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09포인트(1.01%) 내린 1만3492.52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지난 5주, 8주 연속 이어왔던 상승장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우 지수 역시 주간으로 4주만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또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지난 금요일 부터 1주일 기준으로 3월초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는 로이터 통신에 "그동안 과매수(overbough) 장세였고, 이제 (시장이) 조금씩 후퇴하고 있다"며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나서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S&P500을 구성하는 500개 종목 가운데 400개가 하락했으며, 11개 섹터 모두가 내림세로 마감하는 등 이날 시장 전반이 광범위한 매도세에 직면했다.

그간 랠리를 이끌었던 정보통신(IT) 섹터가 1% 넘게 밀리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으며, 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에 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도 주가가 1.95% 빠졌다.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이날 1.8% 내렸다.

최근 발언에 나선 연준 인사들도 매파적 발언으로 투심에 찬물을 끼얹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CBS 인터뷰 캡쳐 [사진=CBS뉴스] 2022.08.08 kwonjiun@newspim.com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매우 합리적인 전망"이라고 말하면서 정책 결정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파월 의장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전날 저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까지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어렵지만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의 결정을 예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도 인플레가 지속되면 "더 많은 일을 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내 두 번의 금리 인상을 시사한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7월에 한 차례 더 25bp(1bp=0.01%포인트) 인상 후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하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6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0으로 지난 3월 이후 최저로 둔화했다. 서비스 경기 성장세가 올해 들어 처음 둔화한 데다 제조업 경기 위축세도 심화한 탓이다. 저조한 데이터로 고강도 긴축에 따른 침체 우려도 커졌다. 

특징주로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종목명:GS)의 주가가  1.5% 하락하며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다. 지난 2021년 핀테크업체 그린스카이 인수로 인한 대규모 상각 가능성이 있다는 CNBC의 보도가 나온 여파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BUX)는 노동자들이 매장에서 '성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 기념 장식을 거부당했다며 다음주 파업을 예고한 여파에 주가가 2.5% 빠졌다.

반면 월가 전망을 웃도는 1분기 매출을 발표한 중고차 기업 카맥스(KMX)는 주가가 10% 뛰었다.

미 달러화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매파 발언과 미국의 PMI 수치 둔화에 따른 침체 우려 속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49% 오른 102.89에 장을 마쳤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각국의 긴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속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5센트(0.5%) 내린 배럴당 69.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주간으로는 4개월여만에 주간으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과 미 달러화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장 대비 0.3% 오른 온스당 192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