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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해외수주협의회,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3년06월20일 16:55

최종수정 : 2023년06월20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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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해외수주협의회 제43차 수요포럼' 개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KOTRA는 20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확대를 위해 'KOTRA 해외수주협의회 제43차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 해외수주협의회는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KOTRA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국내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업계가 모여 지난 2010년에 구성됐다.

이번 43회차를 맞이하는 수요포럼은 '해외건설의 새로운 도약, 퀀텀점프'라는 주제로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이 20일 열린 'KOTRA 해외수주협의회 제43차 수요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23.06.20 victory@newspim.com

KOTRA는 2016년 이후 300억달러 내외로 정체됐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실적을 2027년까지 500억달러로 확대하고 해외 건설 4대 강국으로 진입하는 정부의 목표에 발맞춰 우리 기업과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토론으로 구성되며 세미나에서는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해외 건설시장 동향, 주요 국가·권역별 해외 건설 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건설, 엔지니어링, 금융조달, M&A,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건설 퀀텀점프를 위한 수주전략과 해법을 토론한다.

토론에서는 ▲탈 EPC(설계·조달·시공) 및 PMC(프로젝트 총괄 관리)로의 전환 ▲PPP(민관합작투자사업)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 방안 ▲비핵심분야에 대한 아웃소싱 ▲M&A를 통한 해외 로컬시장 진출 확대 등 국내 기업의 수주 확대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해외프로젝트 수주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효자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사우디, 인도네시아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라 해외 건설시장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건설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있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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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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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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