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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中国文化中心受邀参加第16届济州海比奇艺术节

기사입력 : 2023년06월19일 14:03

최종수정 : 2023년06월19일 14:03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9日电 6月12日至15日,由韩国文化艺术会馆联合会和济州特别自治道共同主办,韩国文化体育观光部、韩国文化艺术委员会等后援的主题为"开拓(PIONEER)"的第16届海比奇艺术节在济州岛海比奇酒店成功举办,本届海比奇艺术节有来自多个国家的200余个文艺会馆及文化艺术相关机构、300余个艺术团体、3000多名文化艺术界相关人士参加,创历届之最。

【图片=首尔中国文化提供】

首尔中国文化中心连续第五年受邀参加该艺术节。今年,首尔中国文化中心组织国内文化机构来韩参加艺术节,与韩方有关文化机构就院线管理、剧目演出整合、演出市场营销等加强沟通与互动,取得良好协商效果。中国对外文化集团公司中演院线负责人王修芹在开幕式国际论坛活动中向各位嘉宾介绍中演院线剧场基本情况与对未来中韩演出合作的展望。

6月12日,海比奇艺术节首次以国际论坛形式拉开本次艺术节的帷幕,以"韩国国内外演出场间演出艺术交流及开拓新市场"为主题,由韩国文化体育观光部原长官朴良雨担任论坛首席召集人,韩国文化艺术委员会委员长郑柄国、英国爱丁堡Assembly Hall剧场长及庆典艺术导演威廉•伯德特•库茨、加拿大CINARS双年展总导演吉尔•多雷、中演院线副总经理王修芹进行了主题发表。

中方发表人王修芹以"所有的空间-产业发展及新的机遇"为主题,介绍了快速成长的中国剧场及演出数据情况,并对未来中韩在剧场、公演方面的新的合作提出展望。 他表示:"中国的表演艺术环境虽然与公演产业发展较早的欧美国家相比还有不足之处,但这也意味着发展的更大可能性。从2000年到2019年之间中国新设了1300多个剧场,每年都有100多个新的剧目在各个剧场上演,受到了广大观众特别是年轻人的关注,这里是成长潜力巨大的地方。我们非常欢迎与期待各位进军中国市场并共同成长。"

【图片=首尔中国文化提供】

济州特别自治道政务副知事金熙贤(音)在欢迎词中表示:"济州海比奇艺术节将旅游和文化艺术相结合,引领演出文化,已成为国内最大的艺术文化庆典"。

韩国文化艺术会馆联合会会长李升汀表示:"参加此次活动的所有来宾,虽然地域和职能各不相同,但都像星星一般,为了让艺术之星更加闪耀,韩国文化艺术会馆联合会将忠实继续发挥作用","今年的主题是'开拓(Pioneer),包含了开拓文化艺术新市场的抱负。 虽然大家想开拓的世界可能各不相同,但不管是什么,都祝愿大家成功。希望在本次艺术节期间大家都能找到开拓之路,并将其发展成为更大的梦想"。

韩国文化艺术会馆京畿分会会长金贤光(音)表示:"希望以本届海比奇艺术节为契机,让受新冠疫情影响而停滞不前的全球艺术界重新焕发新的活力。"

【图片=首尔中国文化提供】

在海比奇艺术节活动举办期间,各国文化团体、艺术机构、票务公司等设置了展台推介相关剧目与产品,海比奇酒店内剧场、济州市耽罗文化广场及西归浦市表善海水浴场海边舞台等场地内,30余个艺术团体不间断地进行路演,让观众直观地感受到优秀的文化艺术作品所带来的听觉、视觉、感官的多重魅力。

通过参与本届海比奇艺术节,首尔中国文化中心组织国内有关文化机构充分调研韩国国内文化艺术公演市场情况,掌握最新文艺产业相关信息与资讯,学习借鉴更多新颖优秀的宣传推广经验,为中国文化演出产业与韩国文艺机构间的合作持续搭建与拓展平台,为后续中国优秀文化出海提供了有利参考。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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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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