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PC, XBOX 시리즈, PlayStation 크로스플레이 베타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4일 'XBOX 게임 쇼케이스 익스텐디드'에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하이 퀄리티 비주얼과 액션성 넘치는 협동 슈팅 게임,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 중인 트리플 A급 게임이다.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넥슨은 지난해 1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개선된 사항도 공개했다. 먼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특수 이동 기술 '그래플링 훅'에 조작을 통한 회전, 이동 시 가속, 감속 기능을 추가했다. 넥슨은 점프 모션 및 총기 타격감, 스토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캐릭터 스킬 개조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넥슨이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진=넥슨] |
아울러 넥슨은 물을 활용해 공격 스킬을 구사하는 '밸비', 자기장을 이용해 방어하고 비행 스킬을 지닌 '카일' 등 신규 캐릭터 2종과 새로운 타입의 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캐릭터 스킨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 꾸미기 시스템도 추가하며, '에이펙스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등 세계적인 게임 작곡가 스티븐 바튼과 협업해 풍부한 게임 사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함께 홍보할 전 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팔로워, 구독자 250명 이상 보유한 트위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트위치 드롭스 독점 참여 기회, 게임 프레스킷 제공, 공식 채널 내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