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에서 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대소원면 과수농가 1곳(0.1ha)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과수 화상병 매몰작업.[사진=뉴스핌DB] |
도내에서는 지난 9일 화상병이 처음 발병한 후 충주 34건, 제천·괴산 각 4건, 음성 2건, 증평·진천 각 1건 등 모두 46건으로 늘었다.
피해면적은 11.7ha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42개 발병농장에 대해서는 과수 나무 매몰작업을 마쳤다.
또 발생 농가 반경 2㎞ 내에 있거나 역학관계가 확인된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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