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그린플러스, 네오켄바이오와 손잡고 글로벌 '의료용 대마 사업'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이사 박영환, 정순태)가 소아 뇌전증 치료제의 원료인 CBD(칸나비디올) 등을 생산하는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한 네오켄바이오와 글로벌 의료용 대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및 해외 의료용 대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대마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 규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의료용 대마 시장 규모는 5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그린플러스는 태국 콘캔대학교에서 개발 및 공급하는 고효율 헴프(의료용 대마, HEMP) 종자를 공급받아 재배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대용량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을 하반기에 신축 완료해 양질의 헴프를 재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네오켄바이오는 독자적인 추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플러스가 납품한 헴프의 원물을 통해 CBD(환각 성분이 없으며 치료용으로 사용) 등 다양한 칸나비노이드 제품을 생산한다.

그린플러스 및 네오켄바이오, 콘캔대학교는 의료용 대마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태국내 합작회사(JV) 설립도 추진한다. 합작회사 설립이 완료되면, 일본 및 아시아 총판을 담당할 국내 글로벌 식품그룹과 유통협력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네오켄바이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회사로, 천연물 분야 연구 노하우와 친환경적인 마이크로웨이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칸나비노이드 의약품 원료 생산과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리즈 A, B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HLB그룹, KT&G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의료용 헴프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업력 2년만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4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유일 스마트팜 전문 상장사로, 재배 작물과 재배지역,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마트팜을 기획〮설계〮제작〮시공하는 등 맞춤형 첨단 온실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27년간 한국을 비롯해 일본, UAE,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호주 등 글로벌 각국에 스마트팜을 보급한 바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3월 태국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특용작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제작 및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태국 내 의료용 대마 사업 최초로 당사의 첨단 스마트팜을 적용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CBD 제조에 대한 추출 및 정제 전문성과 독자적인 장비 특허를 보유한 네오켄바이오와 당사의 스마트팜 기술력이 만나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