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스엘테라퓨틱스, 국제 학술지에 척수손상세포치료제 비임상 결과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에스엘테라퓨틱스(대표 최종성)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유승권 교수 연구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이장보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 세포치료의 효능을 동물모델을 통해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자매 학술지인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척추 내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척수는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해 주는 통로이다. 척수손상은 대부분 교통사고, 낙상사고, 추락사고 등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손상에 의한 신경 단절로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을 잃게 되는데, 손상으로 소실된 세포를 재생할 수 없어 치료의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통해 체세포로부터 만능성 단계를 거치지 않고, 중간 단계에서 원하는 세포로 직접 전환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소변 유래의 세포 또는 환자가 제공할 수 있는 체세포를 이용하여 현존하는 기술로는 불가능한 신경줄기세포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정상 및 환자의 체세포로부터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를 확립하여 척수손상 동물모델의 손상부위에 세포를 이식한 후 동물모델의 운동 기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식된 세포는 척수손상 동물모델에 생착해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로 분화했으며, 신경세포 중에서는 척수를 구성하는 운동신경세포와 같이 축삭이 길게 연장된 것도 확인됐다. 또한 이식한 세포와 숙주의 세포가 시냅스를 형성한 것이 확인됐는데, 이는 이식한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가 손상된 척수의 신경세포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하여 운동기능의 회복을 유도한 것임을 보여준다.

최종성 에스엘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결과는 환자 맞춤형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해 척수손상 세포치료제의 작용방식(mode of action)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렇게 생산한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는 GLP 인증기관에서도 효능 및 안전성 검증이 완료되어, 2024년 척수손상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과 개시를 목표로 추가적인 GMP 생산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한낮 34도 무더위 계속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중·동부내륙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울산·경북동해안·북동산지 20~60mm,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부산·경남남해안·경남중·동부내륙 5~40mm,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5~20mm,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10 06:32
사진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개편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3급 이상의 자격만 취득하면 유효기간 제한 없이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필기시험 이전에 자격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될 것 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중학교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2026.08.09 yeawon2@newspim.com   2026-08-0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