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지난 5월 올해 처음으로 원전 인근에서 지진…원전 안전관리 '이상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8~22일 동해시 인근에서 지진 7건 관측
그중 3건은 한울 원전 부지 50km 이내 발생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지난달 강원도 동해시 부근에서 연이어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7건 중 3건은 원전부지 반경 50km 이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전부지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관측된 것이다. 다만 이번 지진이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달 초 기상청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원전주변 지진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7시51분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틀 뒤인 10일에는 각각 새벽 1시53분과 오후 4시32분에 동일한 규모의 지진이 동해시 인근 지역과 해역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15일 오전 6시 27분 36초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홈페이지] 2023.05.15 nulcheon@newspim.com

세 차례의 지진은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울 원자력 본부로부터 반경 50km 이내에서 발생했으나 다행히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수원은 당시 강원 동해시 인근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자 1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든 발전소가 정상 운전 중"이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경북 울진군 한울 원자력 본부에는 정비 중인 한울 2호기를 제외한 한울 1~6호기, 신한울 1호기 등 총 6기의 원전이 운전 중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규모 6.5~7.0 정도의 지진을 기준으로 내진설계가 되어있다"며 "원전의 설계 기준은 일반건축물과 달리 구조물이 손상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 내진설계를 초과하는 지진이 발생해도 대량 방사능 유출사고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 이후 원전부지 반경 50km 이내에서 발생한 지진은 414건으로 이 중 유감지진(규모 3.0 이상, 사람이 진동을 체감)은 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9월 경북 경주시 인근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한수원은 월성 1~4호기를 수동정지한 바 있다.

한수원은 당시 관측된 지진 규모가 발전소 수동정지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예방점검을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발전소를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