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와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충남대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급 이상 430기관 대상으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의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며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