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냉방시설, 축사시설 등 정밀 점검 추진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김순호 군수가 올해 이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서별 실내외 사업장 예방조치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김 군수는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이어 수락폭포와 피아골 계곡 등 여름철 관광지 주변 환경 정비 및 군 의회 정례회 운영지원 철저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냉방시설을 정비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시설도 점검토록 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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