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1시17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시17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신고자는 잠을 자다가 소리가 나서 창문으로 정비공장을 보니 벽면에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5명과 소방장비 33대는 현장에 도착해 공업사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동과 자동차부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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