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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文旅融合赋能乡村振兴要正确处理好五种关系

기사입력 : 2023년05월26일 07:35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8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6日电 全域旅游,以文旅融合赋能乡村振兴为重点,因其在高效整合乡村资源,发挥乡村特色优势,带动乡村一、二、三产业深度融合发展,推动乡村文明建设和社会进步等方面,具有特殊重要作用。全域旅游现已成为文旅融合赋能乡村振兴的有效途径和新型模式。 

                        
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陈献春。【图片=湖南省政府】

当前,城里人下乡去体验乡情民俗,品尝土产美食,已经成为日益增长的旅游消费需求,全省乡村旅游人数已占整个旅游总人数的60%以上。以文旅融合赋能乡村振兴为重点的全域旅游,具有强大的市场优势、新兴的产业活力、强劲的造血功能、巨大的带动作用,在我省乡村振兴中发挥着日益显著的作用,已成为我省乡村振兴的崭新生力军。

湖南是旅游资源大省,旅游资源多、品位高、组合度好,全省70多个旅游资源重点县集中了大部分优势旅游资源。全域旅游高质量发展要坚持因地制宜、分类施策,聚焦文旅融合赋能乡村振兴,坚持以文化创意为引领,加强文化旅游消费体验新业态新产品新场景研发设计与应用示范,发挥比较优势,彰显地域特色,实现市场细分化、产品特色化、营销专业化和服务规范化。文旅融合赋能乡村振兴要着力探索处理好以下五个方面的关系:

天门山景观。【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一是处理好文与旅的关系。文化的最大优势在内容,旅游的最大优势在市场。按照文化与旅游融合发展的思路,深入挖掘乡村传统文化内涵,激活乡村历史文化基因,以文化做内容体验、以旅游做市场营销、以科技和金融做坚实支撑,把文化艺术全面融入"吃、住、行、游、购、娱"各旅游要素,全面生动地形塑和展现具有深厚地域文化底蕴的秀美乡景、悠淳乡风、浓郁乡情,不断满足游客多元化、个性化、人性化、亲情化的需求,打造体验导向型文旅融合景区。

二是处理好点与域的关系。景区(点)是全域旅游的核心资源。围绕打造核心吸引物,做大做强精品旅游景区,抓好全域旅游资源整合和基础设施、服务设施配套,推动文化旅游资源向精品线路整合、文旅公共服务向精品线路配置、文旅市场监管向精品线路覆盖,打造体验导向型精品旅游产品线路。

张家界武陵源大峰林景观。【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三是处理好智与资的关系。运用合伙人的思维,以文创为核心的智力资本,引领政府资本、产业资本、消费资本和金融资本进入旅游领域,推动智本与资本协力共建利益共同体,打造体验导向型文化旅游综合体。

四是处理好轻与重的关系。长远看,景区投资应坚持轻资产与重资产并重。但目前景区重资产偏重,应坚持文创引领、轻资产运营,创意设计能够带来极致体验和深度消费,可以复制推广的体验导向型文化旅游新场景。

铜官窑古镇夜景。【图片=记者 周钰涵】

五是处理好内与外的关系。统筹国内、国际两种资源、两个市场,坚持"请进来"与"走出去"相结合,用好中非经贸博览会等国际平台,搭建文化旅游国际交流合作平台,打造体验导向型国内外知名旅游目的地。

(作者系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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