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0억 뷰 기록 네이버웹툰 '신의 탑', 대작 수집형 RPG로 재탄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5일 출시 예정작인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원작 웹툰 '신의 탑'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태어나기 전, 또 다른 주요 인물 '자하드'가 탑을 최초로 개척하면서 생긴 사건을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오늘(25일)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들을 오픈했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신의 탑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출시 예정작인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이 상반기 중 출시할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연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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