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 '꼬깔콘' 40년간 옥수수 스낵시장 1위

기사입력 : 2023년05월25일 13:17

최종수정 : 2023년05월25일 13: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평균 800억 매출...올해 10% 성장 기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웰푸드의 '꼬깔콘'이 지난 1983년 출시된 이래 40년간 옥수수 스낵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5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스낵시장은 과자시장 전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 스낵시장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이다.

스낵시장에서 꼬깔콘과 같이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스낵이 차지하는 규모만 떼어 놓으면 약 28% 정도로, 액수로 약 4400억원이다.

꼬깔콘 [사진=롯데웰푸드]

옥수수 스낵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제품이 롯데웰푸드의 꼬깔콘이다. 꼬깔콘이 옥수수 스낵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시점은 출시 이듬해인 1984년부터다.

198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9년간으로 1조5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꼬깔콘은 1982년 5월 롯데웰푸드와 미국 제너럴 밀즈사와의 기술 제휴로 탄생했다.

롯데는 꼬깔콘 생산을 위해 1983년 평택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며 그 해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꼬깔콘은 출시 첫 해인 1983년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전년보다 두 배 높은 70억원의 매출을 올려 범상치 않은 제품으로 평가 받았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꾸준히 400억~5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8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려, 30여 년 만에 30배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도 꼬깔콘은 1분기 매출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 이상 신장한 수치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나들이가 늘어나 본격 성수기의 판매량이 늘어나면 연말까지 실적은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꼬깔콘 시리즈 중에 매출 비중이 높은 제품은 고소한맛과 군옥수수맛이다. 두 제품의 매출을 합하면 60%에 육박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