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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和天下·茶韵书香"活动19日在首尔广场举行

기사입력 : 2023년05월19일 22:26

최종수정 : 2023년05월19일 22:26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9日电 在"国际茶日"到来之际,为弘扬和推广传统制茶技艺及其相关习俗保护,"人在草木间——茶和天下 · 雅集"系列活动之"茶韵书香"19日在韩国首尔市政府前的首尔广场举行。

【图片=记者 周钰涵 摄】

活动开始前,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会见了首尔市行政副市长金意承,双方就首尔市与中国相关省市的合作交流交换意见。

随后,邢海明大使与金意承副市长同千余名首尔市民一道,在五月的阳光下来到首尔广场出席活动。沁人的茶香与"读书的首尔广场"牵手,共同谱写一曲人与人、人与自然和谐相处的动人篇章。

首尔广场是韩国首尔的中心,更是首尔市民庆祝集会、举行大型纪念活动的首选之地。

为向首尔市民更好地展示传统茶文化,本次活动特别准备了丰盛的茶香"饕餮",再现古代文人墨客的饮茶雅趣,使更多的人知茶、爱茶,在茶韵书香中体会生活中的和谐之美。

外国游客感受中国茶文化。【图片=记者 周钰涵 摄】

一方茶席、一张茶几、一套茶器,来自韩中茶道香道协会的老师们着传统服饰,有条不紊地向现场观众展示了中国茶艺、韩国茶礼和香道展演。在悠扬的古筝旋律和袅袅香气中,现场观众纷纷驻足观看,感悟茶道、香道、传统音乐的文化和谐、天人合一。

此外,广场上还布置了茶道、香道体验区,供首尔市民感受茶道、香道文化。在茶道体验区,市民们可以近距离观看茶主烹茶,品味第一杯茶的芳香;香道体验区则展示了制香的过程,现场观众参与其中,在讲师的细心讲解下亲手制香,体验香道文化的博大精深。

为促进茶文化交流与发展,增进中韩两国民众间的相互了解和互学互鉴,在展示体验环节后,还开设了"什么是普洱茶?"主题讲座,韩中茶道香道协会理事金镜祐向现场观众详细介绍了普洱茶的历史渊源、品种特点、制作方法以及饮用技巧等方面的知识,让韩国民众更加深入地了解普洱茶的魅力和价值。现场观众纷纷表示,通过"茶韵书香"活动,让自己对中国普洱茶有了更深入的了解和认识。

邢海明大使(左)、金意承副市长同安逸、獬豸合影。【图片=记者 周钰涵 摄】

"读书的首尔广场"活动自开办以来深受首尔市民以及海外游客的喜爱,为配合本次"茶韵书香"的活动主题,广场上不仅专门设置"茶文化图书角",还展示了丰富多样的中国书籍与宣传册,包括文旅城市、艺术、经典文学等多个领域,方便现场观众广泛阅览。

来自四川的网红熊猫"安逸"与首尔市图书馆吉祥物"獬豸"同时出现在首尔广场,憨态可掬的形象受到观众的热烈欢迎,纷纷与"安逸"和"獬豸"合影留念,整个活动现场气氛热烈。

大使、副市长听取市政府相关人士讲解。【图片=记者 周钰涵 摄】

"茶韵书香"活动作为"人在草木间——茶和天下 · 雅集"系列活动之一,旨在通过茶道、香道体验与交流,促进中韩两国民众之间的文化体验和相互理解,加深双方友谊。

另外,活动由首尔中国文化中心与首尔特别市图书馆、韩中茶道香道协会、中央日报共同合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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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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