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신세계건설, 근로자 위한 안전한 일터 최우선 구축

기사입력 : 2023년05월18일 16:31

최종수정 : 2023년05월18일 16:31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신세계건설은 본사와 현장이 상호 유기적으로 활동하는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구축해 최근 5년연속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모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혁신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담당 업무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근로자 상담제도를 운영해 불안전 행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도 도입했다. 스마트 기기의 안전관리 적용, 근로자 작업중지권 부여, 통합 안전점검활동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 등이다.

이동형 CCTV와 스피커 등을 활용해 관리자 상주가 쉽지 않은 작업 공간에 설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해 전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S-CAM은 신세계건설 본사 안전담당임원, 안전팀장, 현장소장, 공사팀장은 물론 협력사 대표와 협력사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이 내용을 공유하는 안전점검활동이다.

신세계건설 모바일 업무시스템으로 일일 위험성평가에 대한 확인점검 결과를 실시간 전파해 다각적 시각에서 개선방안을 공유한다. 향후 각 현장별 데이터는 본사의 재해예방을 위한 빅데이터로 활용된다.

근로자 작업중지권(위험상황신고)은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한 상황 발견 시,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접 작업 중지, 개선 요청을 하는 제도다. 작업중지권은 요청 내용을 원청 안전관리자와 현장소장 2인만 확인해 익명을 보장한다.

신세계건설 안전 담당자는 "최근 발생한 울산현장과 같은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중대재해 ZERO 목표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