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판 MWC' 국회서 열려...여야 "ICT 정책·제도 지원" 한목소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진표 "국회·정부가 기업과 협력"
윤재옥 "세계적 행사로 성장해야"
이재명 "과도한 규제로 장애되고 있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여야가 15일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MWC 2023'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MWC 2023 전시회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3.05.15 leehs@newspim.com

'국회 MWC 2023'은 과방위와 과기정통부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한 국내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대 정보통신분야 전시회로 꼽히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표방해 '한국판 MWC'로 불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21개 기업이 참여해 5G와 6G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기술과 이동통신과 융합된 플랫폼 기술, 서비스,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회식에서 "최근 ICT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했다"며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ICT 산업이 격변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정부와 국회, 대기업, 중소·중견 기업, 스타트업이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타트업들이 창업 후 2~3년이 지나면 후발주자들 때문에 기술 및 시장 한계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를 벤처 선진국들은 금융기관이 제 역할을 해 M&A를 통해 돌파한다"며 "그런데 우리는 관치 금융 전통 때문에 금융기관이 이런 역할을 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정부와 기업과 협력해 어떻게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문제의식을 갖고 토론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MWC 2023 전시회'가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 정청래 과방위원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KT부스에서 AI 서빙로봇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05.15 leehs@newspim.com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을 정부가 지원해준다면 이들이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이 있지만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못해 아이디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중소·중견기업들에 대한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과방위 및 국회가 중심이 돼서 잘 되고 있는 분야는 더 잘 될 수 있도록 대상과 법령을 뒷받침해서 먹거리가 뒤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의무"라며 "내년에는 CES(세계가전전시회)와 MWC를 합쳐서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 지도부도 지원을 한목소리로 약속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모처럼 여야 간 정쟁이 없는 분야의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행사로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유로운 기술 개발, 혁신, 수출과 시장 개척에 정치권이 도움이 못되고 과도한 규제로 장애가 되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라며 "ICT 산업들이 제재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도 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제도적인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는 과방위,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국내 중소·중견·스타트업 기업 8곳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기업의 성장 동력 창출 및 글로벌 진출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MWC 2023 전시회'가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2023.05.15 leehs@newspim.com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